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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매트 추천/매트 셀프시공/깜꼬매트추천/층간소음매트/쁘띠메종매트

결혼/출산 육아 정보

by samelee 2023. 11. 2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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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XXX, 내돈내산 찐 후기!)
 
뽀또가 29개월인 지금! 매트를 다시 재주문 했던 이유는 거실에 제대로 깔려 있는 매트가 없었다.
이유는 이사를 하고 거실에서 쓰던 쁘띠메종 그만매트 (폴더매트)를 뽀또 방에 깔았기 때문이다.
 
처음 쁘띠메종 매트를 선택한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인테리어를 헤치지 않는가
2. 청소가 용이한가
3. 매트가 적당히 두꺼워 층간소음을 막아 주는가
4. 가격이 합리적인가
5. 유해성분이 없는가
 
쁘띠메종 폴더매트는 뽀또가 기기 시작한 시절부터 지금까지 아주 깨끗하게 잘 쓰고 있다.
라이브 방송으로 구입해 가격도 지금 현재 인터넷가보다 저렴하게 잘 샀던 기억이 있다.
또한, 구입 당시 커버교환권까지 포함돼 있어 밑의 테라조 디자인이 질리거나 더러워졌을 때 사용 예정이다.
 

뽀또 방에 깔려있는 쁘띠메종 그만매트

 
◆ 쁘띠메종 폴더매트 장점
 
1. 2단 폴더형이라 접히는 부분이 최소화여서 청소가 간편하다.
2. 4cm 두께로 층간소음 걱정이 덜하다.
3. 단조로운 색상이면 인테리어를 헤치지 않는다.
4. 복원력이 나쁘지 않다.
5. 매트 위에 간식을 흘려도 부담 없이 잘 닦인다.
6. 양면 사용할 수 있다.
 


◆ 쁘띠메종 폴더매트 단점


1. 바닥이 잘 밀리는 편이다.
 
처음 매트 위에 책장을 올려놨었기 때문에 자국이 심하게 났었다.
그 부분은 어쩔 수 없다 여겼는데, 시간이 지나니 생각보다 복원이 많이 됐다. 
복원력이 느린편(?) 이지만 돌아오니 다행이다.
 
아직 사용하며 느끼는 단점은 거의 없는 편이라 보면 된다.
 
 
그런데도  거실에 까는 매트는 시공매트를 주문한 이유


1. 거실에 4cm 턱을 두고 싶지 않고
2. 깔끔한 인테리어를 유지할 수 있고
3. 설치가 용이하고
4. 로봇청소기가 올라 가야 하고
5. 가격이 합리적이어야 하고
 
거실 매트 주문 전에도 아이가 태어났을 때와 똑같은 고민을 했다.
한두 푼이 아니니 한번 사면 오래 두고 사용할 좋은 제품을 사고싶었다.
가성비 좋은 제품.. 욕심은 다 채우고 싶은 엄마맘..
 
시공매트는 장당 16,000원~ 25,000원까지 하는데 굳이(?) 비싼것이 필요한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폴더매트 가격과 비슷하긴 하겠지만 늦게 산 느낌이어서 그랬나보다.
 
그래서 선택한 시공 매트는 깜꼬 층간소음매트였다.
그중에서도 리퍼 제품이었다.
어차피 아기를 키우다 보면 매트가 찍히고 더럽혀지는 건 감당 가능한 부분이니 과감하게 주문 완료.
 

거실 앞에만 깔려고 16장을 주문했다.

시공매트를 전체적으로 깔면 밑에를 들춰볼 수 없고, 갈라진 틈 사이의 청소가 불가능하다.

그래서 주변에서 다 까는 것은 생각해 보라고 해서 거실 앞에만 까는 것을 선택했다.

 

층간소음 매트 안전 배송!!

 

내 결정에 남편도 동의 했고, 바로 주문 완료.

도착한 매트는 내가 설레서(?) 재빨리 풀어서 설치했다.

거실 앞에만 까는 거라 엄청 쉬웠고, 전체적으로 깔게 된다면 셀프 시공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 

 

매트가 없던 거실 상태

 

거실에 매트가 없어 총체적 난국이었다.

아무것도 안 깔기에는 뽀또가 쾅쾅 뛰니까 민폐였다.

나름 쿠션감 있는 바닥 이불과 패드를 깔아두고 생활했다.

두 색상의 이불 모두 내가 선택한 이불이 아니었기에 항상 눈에 거슬렸던 상태!!!

하지만, 누우면 편하고 아주 좋은 상태!!

현실과 이상은 거리가 있는 총체적 난국 상태였다. 

 

깜꼬 층간소음매트 리퍼 개봉

 

일단, 택배를 풀었을 때 깜짝 놀랐다.

리퍼 제품이라고 해서 기대치를 0으로 놓았기 때문일까? 생각보다 너무 깨끗한 제품들이었다.

위에 사진에 보다시피 바닥의 안 보이는 부분에 구멍만 있을 뿐 실제로 보이는 부분에 보이는 하자는 없었다.

 

내가 선택한 베이비파우더 색상

 

색상에 고민이 많았는데, 베스트셀러 = 스테디셀러이므로 '베이비파우더' 색상을 선택했다.

네이버 리뷰에 완전 확대 접사한 사진은 없고, 멀리서 봤을 때의 사진만 있어서 패턴이 감이 안왔다.

그래서 접사로 내가 찍어봄!

가까이서 찍으면 옅은 점 형태의 파우더 색상이지만 멀리서 보면 단색으로 보인다.

 

깜꼬매트 베이비파우더

 

멀리서 봐도 하자가 느껴지지 않는다.

다만, 연결하는 부위의 구멍들이 종종 보이는데 어차피 연결하면 보이는 부분이 아니라서 크게 신경이 쓰이지 않았다. 

 

깜꼬 층간소음매트 리퍼 제품

 

내가 하자에 둔감한 편인 건지 ? 이런 거는 하자로 보이지도 않는다.

 

깜꼬 층간소음매트 베이비파우더색상 확대샷
다이소 논슬립테이프와 몬스터클리어겔

 

만약에 나처럼 거실 쇼파앞에 카페트형식으로 깔 것이라면 테이프는 무조건이다.

벌어지거나 흐트러지는 것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더더욱이다.

 

오른쪽 몬스터클리어겔 테이프는 리뷰에서 강력한 접착력을 강조했다.

하지만, 거의 다 써가는 나의 후기는... 생각보다 별로다.

2kg를 버틴다고? 하... 말많하않.

광고에서 볼 수 있는 2L물도 접착하고 그런 기대는 과대 광고라고 보면 됨..

 

어쨌든, 몬스터클리어겔 남은거를 소진할 생각으로 매트 가장자리에만 몇개 붙였다.

다이소에서도 논슬립테이프가 있어서 구매해봄!!

 

비싼 테이프 필요없고 다이소 논슬립테이프로 마감처리를 하면 될 것 같다. 

 

깜꼬 층간소음매트 셀프시공 완성

 

◆ 깜꼬 층간소음매트 장점
 
1. 바닥을 들춰보지 않아도 되서 매트 위에만 청소해도 된다.
2. 인테리어를 헤치지 않는다. 
3. 밟는 느낌이 부드럽고 좋다. (쁘띠메종 매트에 비해 뽀드득 소리가 전혀 안남)
4. 조립이 간편하다.
5. 가성비가 좋다.
 


◆ 깜꼬 층간소음매트 단점


1. 바닥을 들춰보지 않으니 방바닥의 오염을 알 수가 없다. 

2. 우리집 로봇청소기가 올라가지 못했다. (로봇청소기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음)

3. 가장자리를 테이프 마감을 해야 밀리지 않는다.

 

 

◆ 결론

 

사용할 공간과 용도, 우리아이 성향을 고려해 장,단점을 파악해서 구매하면 된다.

모든 매트는 장, 단점이 존재해. 결국에는 써봐야 어떤 매트를 내가 선호하는지 알 수 있다.

 

처음 이불을 깔아놓기 전에는 소파 앞에 층간소음을 방지하기 위해 캠핑용 에어매트를 집에서 활용하기도 했다.

에어매트는 높이도 4cm이상이고 바람이 빠졌을 때 꿀렁이는 것이 아기에게 위험해 보이기도 했다.

에어매트에서 내려오는 모습이 발을 접지르기에 딱 좋아보였다고 해야할까..

그래서 이불로 바꿔 깔아 놓다가 시공매트를 깔게 됐는데 만족한다.

 

단점은 있지만 그에 비해서 주는 장점의 효과가 커서이다.

거실 전체적으로 아이가 뛸 수 있는 곳곳에 까는 것도 좋지만 나처럼 먼지를 직접 눈으로 봐야하는 사람은 방 하나나 카페트 형식으로 까는걸 추천한다.

 

시공매트가 밀리고 벌어지는 단점은 어쩔 수 없지만 테이프로 마감 해놔서 밀리진 않는다.

특히, 몬스터클리어겔 테이프가 부족해서 몇몇 군데 밖에 못 붙여서 그런듯 한데 꼼꼼하게 붙이면 괜찮을 것 같다.

귀찮아서 수정을 못하고 있을 뿐....

 

이 글을 읽고 현명한 선택과 소비를 하소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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