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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명품 마르니 트렁크백 미듐 카프스킨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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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amelee 2020. 8. 2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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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니 트렁크백 미듐 카프스킨 구입 이유]

- 디자인이 깔끔 무난해서 데일리룩 어느 코디에도 어울린다. (캐주얼, 정장)

- 내돈내산 명품 첫 입문 가방으로 가격대가 적당하다. 

- 크기가 적당하다.

- 가방 크기에 비해 수납이 많이 된다. 

- 크로스, 숄더 등 활용도가 좋다. 

 

첫 명품 입문백으로 적합한 내돈내산 마르니 트렁크백 미듐 개봉 후기이다.

산지는 1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가격은 다운되지 않고 잘 팔리는 것 같다.

내 입장으로 가격이 부담되는 셀린느 클래식박스 대신 무난한 가방을 원한다면 마르니 트렁크백을 추천한다.

여자 평균키 (163cm 이상) 이라면 미듐이나 라지가 어울리고 그보다 작다면 스몰 미듐이 어울린다. 

 

마르니 트렁크백은 백화점과 구매대행 가격이 약 100만원 정도 차이가 난다. 

그러므로 구입을 어디서 할 것인지는 '저렴하게 살것이냐, 백화점에서 신뢰를 살것이냐' 본인 선택에 따라 달렸다.

구매대행을 이용해 130~40 쯤 주고 구입했다. 

믿을 수 있는 후기가 있는 정품 구매대행 쇼핑몰을 잘 찾아서 이용한다면 300 미만 가격의 명품들은 이용할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다.

물론 100 만원이 넘는 가격들이 비싸고 말고의 경중을 따질 순 없지만 내 기준에 300 만원 이상이라면 무조건 백화점에서 안전한 구매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마르니 트렁크백 카프스킨 미듐 언박싱]

23 * 15 폭 11 / 무게 800g 

 

버건디 색상이 한참 유행했던 마르니 트렁크백, 무난하게 꾸준히 멜 생각으로 블랙을 선택했다.

섬세한 스티치의 앞면이다.

여러 구매대행 쇼핑몰을 비교했을 때, 정품을 다루는 샵임에도 불구하고 불량률이 다소 높았다.

명품이지만 명품 가격대비 낮아서 그런가 ? 싶었다.

평소에 물건을 험하게 다루는 사람이라면 스크래치에 약한 카프스킨 보다는 사피아노 가죽을 추천한다.

가죽 질감이 카프스킨은 약한 편이다.

 

마르니 트렁크백 미듐 앞면과 더스트백

가방 끈의 똑딱이로 줄의 길이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여분으로 연장끈이 하나 더 있어서 연결하면 크로스로 길게 메는 것도 가능하다. 

다른 명품과 같이 예쁜 종이박스에 담겨오는 것이 아닌 더스트백만 있다.

백화점에서 구매해도 마찬가지라 하니 직구를 이용해 저렴히 사는 것도 좋은 방법 같다.  

흔하게들 구입하는 정품 직구샵 매****에서 친구가 마르지엘라 가방 구매를 한 적이있었는데, 결제방법에 오류가 있었고 고객응대가 상당히 좋지 않았다.

또한, 마르니 트렁크백 후기를 찾아보니 불량률이 상당히 높았고 처리 결과도 완전 엉망이었다.

그래서 스마트스토어의 다른 샵을 검색해 구매하게 됐다. 

 

온라인상으로 처음 명품을 구매해본 거고 일단 거액이 들어간거라 꼼꼼한 검수가 필요했다.

가방 위에 찍힌거 하나 발견했구요~ 

 

끈 불량상태 또한 발견했구요 ~

나 뭔데 이렇게 관대하나? 싶을정도로 이정도면 싸게 산 대로 그냥 멜까 싶었는데 친구가 노발대발 했다.

한 두푼도 아닌데 저런걸 보냈냐 싶어 샵의 주인에게 컴플레인 했다. 

그 덕분에 명품 수선소에서 저기 가방의 들쁜 부분을 본드와 가죽 페인트로 칠하는 수선을 받았고, 새 가방인데 A/S를 메보지도 않은 채 벌써 받아야 했던 사연으로 인해 가방가격도 10만원 빼주었다.

왜냐면 이때쯤 카프스킨이 하필 또 품절이라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언제까지 카프스킨을 기다릴 수 없었다.

그렇다고 마음에 들지않은 사피아노를 살순 없었으니까..

좋은건지 마는건지 싶어 이게 진품인지 가품인지 여러 검색 끝에 진품임은 확인했다. 

 

아우어 커피

아우어커피에서 내 루이비통 지갑과 마르니 트렁크백 카프스킨 미듐백 너무 찰떡인 것 

그냥 어디에 두어도 어울리는 예쁜 가방이다. 

 

[마르니 트렁크백 카프스킨 미듐 착용샷]

강남 아트몬스터

한 겨울 아트몬스터에 낮술하러 향하는 나의 가벼운 발걸음과 미듐백 모습

 

그리고 숄더로 멨을 때도 어울리는 모습

키 165cm 기준, 저정도 오고 숄더로 멜 때는 저렇게 끈을 좀 더 짧게 해서 연출하는 것이 예쁜 것 같다. 

 

봄의 벚꽃과 나

 

어느 봄날 트렁크백과 나, 짧게 짜른 내 머리에도 어울리는 트렁크백 

끈을 한줄 늘여서 숄더로 멨다. 

 

week coffee 앞에서

본의 아니게 구두만 신은 모습이지만, 세미 캐주얼이기 때문에 운동화를 신고 크로스를 메도 어울리는 가방이다. 

평소에 깔끔한 옷을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데일리룩으로 무난하게 들어지는 가방일 것이다.

모든 옷에 잘어울린다. 

 

더스트백에 보관중인 마르니백

[마르니 트렁크백 미듐 카프스킨 1년 사용 후기]

장점 

- 어느 룩에나 휘뚜루 마뚜루 잘 메진다.

- 수납이 잘돼서 편하게 메기 좋다.

- 가방 각이 잘잡혀 있어 보관이 좋다. 

 

단점

- 카프스킨 가죽이라 항상 조심스럽게 메게 된다. (아끼는 걸지도)

- 잠그는 버클 부분을 안보고 잠그게 되는데 자연스럽게 생활기스가 엄청난다. (안보이는 부분이라 괜찮음)

 

- 카프스킨 가죽이라 화장품(파운데이션 등등)에 엄청 취약하다.

어느 가죽이든 마찬가지겠지만 화장품 만진 손으로 절대 만지면 안됨.

 

어쨌든 결과는 대만족 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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