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아이폰 12와 고민하다 아이폰 11 프로 후기

2017년 4월 아이폰 7 구입 이후 3년이 경과했다.

핸드폰 용량을 128g를 쓰지만 너무 부족한 시대가 됐다.

처음에 구입할 때는 이 많은 용량을 다 쓰려나 싶었고 아이폰 11이 나왔을때 500기가가 넘는 용량을 보고 저렇게 많은 용량이 필요할까 라는 의구심에 무색하게도 사진과 동영상으로 가득찼다.

아이폰 7을 사용하기에 불편함은 없었으나 늘어나는 용량에 핸드폰 사진 정리는 싫고는 핑계고 더 좋은 핸드폰으로 나은 사진을 찍고싶었다.  

 

2020년 아이폰 12 출시를 앞두고 있어 더 기다려도 됐지만, 코로나 때문에 출시일이 지연되면서 더이상 기다릴 순 없었다. 

9월 출시로 예정돼있던 아이폰 12 출시일이 연기되면 빠르면 10월, 늦으면 11월이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공식 판매가 이뤄지는 시기는 12월이나 내년 초 일것 같다. 

 

아이폰 11은 세계에서 2020년 가장많이 팔린 핸드폰이다.

 

아이폰 12는 현재 예상하기론 충전기와 이어폰을 제공하지 않는다.

이게 아이폰 굿즈를 사게 하기 위해 기계값을 아주 살짝 내린 전략이라고 한다. 

5G 모델로 첫 출시라 빠른 속도를 기대해봐도 된다.

아이폰 4의 각진 디자인을 선호하는 사람들을 위해 그런식으로 나온다고 한다. 

 

[아이폰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

아이폰은 핸드폰 중에 할인률이 가장 낮은 핸드폰임에는 틀림없다.

항상 100만원이 넘는 가격대로 출시가 됐던 것 같다.

통신사를 통해 구입하면 페이백을 가장 많은 공시일에 구입이 좋다. 

SK,KT,LG 통신사 약정할인이 돼있지 않는 이상은 자급제폰을 구입해 알뜰폰 통신사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예시)

1. 통신사 구입시

출고가 160만원, 페이백 10이면 기계값 150(24개월 할부) = 월 62,500원 (할부이자 제외)

79요금제 3개월 사용 후 나중에 요금제 변경 가능, 대부분 무제한 요금제인 69로 변경한다. 

1년 요금은 ? 858,000원(요금 1년치, 선택약정25%시 643,500) + 750,000 (기계값 1년치) = 1,608,000원 (선택약정 1,393,500원)

 

2. 알뜰폰 사용시

자급제폰 구입은 카드할인 후 140만원 가량 (256g 기준) 24개월 할부시 = 월 58,300원

알뜰 요금제 데이터 통화 무제한 33,000원

1년 요금은 ? 396,000(요금 1년치) + 699,600 (기계값 1년치) = 1,095,600원 

 

* 대략 30 ~ 70까지 절감 가능하다.

 

통신비 아끼는 방법은 밑에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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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eesameworld.tistory.com/6

통신비 절약 방법/ 알뜰폰 개통 방법과 요금제 설명

[아이폰 11pro 개봉 후기]

아이폰 11pro 스페이스 그레이

쿠팡에서 구입했고 배송일은 하루 걸렸다.

포장이 아주 꼼꼼하게 되어 왔다. 

 

목요일에 주문해 금요일에 도착했다.

아이폰 11pro 자급제는 며칠간 비교해보니 쿠팡이 가장 저렴했다.

할인률이 매일 달라지던데 가장 크게 봤던 할인률이 12% 이다.

스페이스그레이를 살까 미드나이트그린을 살까 고민했으나 할인폭이 그레이가 커서 그레이로 구입했다.

어차피 케이스를 끼우고 다닌다면 색상엔 크게 의의를 두지 않을테니 말이다.

그렇다고 할인률이 17%로 가장 컸던 골드는 끌리지 않았다.

 

어쨌든 최종 가격은 160의 12%를 삼성카드 할인 받은 가격이었다. 

그리고 삼성카드 자체의 포인트 페이백 1% 

 

측면에서 본 아이폰 11pro 모습이다.

빛에 따라 색깔이 영롱영롱하다.

 

[아이폰 11pro 스펙]

5.8인치

넉넉한 해상도 (2436x1125)

전면 베젤 얇고 측면 반짝임 후면은 무광 (스테인리스 스틸)

망원렌즈

베터리 사용시간 (3046mAh)

 

[아이폰 12 예상 스펙]

6.1인치

5G

얇아진 두께, 항공소재 알루미늄

트리플 카메라

베터리 사용시간 (2775mAh) , 디바이스간 무선충전 가능

아이폰 12 디자인이 각진 테두리로 나온다면 예쁘긴 예쁘다.

아이폰 4, 5를 써본 나로써는 각진 디자인이 더 예쁜것 같으나 베터리 사용시간이 줄어든 것이 걸린다. 

 

구성품은 베터리충전기와 이어폰과 설명서이다. 

 

세상 좋아졌다 느낀 첫번째는 아이폰을 백업할 때 늘 아이튠즈를 켜서 했어야하는데, 이제는 그런 번거로움 없이 아이폰을 옆에만 두어도 모든 데이터가 옮겨진다. 

 

기존에 사용했던 아이폰 7 블랙

아이폰 11pro 충전기

아이폰 11 pro는 충전기 단자부분이 달라졌다. 

 

[아이폰 11pro 일주일 사용 후기]

- 다른 아이폰 사용감에 비해 무겁다.

- 아이폰 11에 비해 pro는 작은 사이즈라 사용하기는 괜찮다.

- 기존 아이폰 사용자들이 느끼는 것처럼 그대로 데이터가 백업되기 때문에 핸드폰을 바꿔도 바꾼 느낌은 없다.

- 카메라가 확실히 좋다.

- 베터리가 진짜 오래가긴 한다. 충전을 수시로 해주긴 하는데 (그래봤자 차안에서, 저녁 집에서) 50% 이하를 본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