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장] 코로나19 치료제 관련 주식

최근 코로나19 관련주들이 폭발적으로 상승하면서 7월초부터 현재까지 주가가 5배이상 상승한 종목이 있다.

2월부터 마스크, 식품, 손세정제, 물류등의 테마로 시작해 현재는 2차 감염이 시작되면서 백신에 대해 전세계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고 주가 변동이 들쑥날쑥 하는듯 하다. 

 

이렇게 과열된 종목들은 단타로 좋지만 투기가될 우려가 있어 장기적으로는 기업의 재무구조가 튼실하지 않다면 모르겠다. 

주가 롤링 실력이 상당해 신풍제약의 경우에는 하루아침에 28% 까지 올랐다가 -16% 까지 떨어지기도해 무작정 덤볐다가는 하루아침에 하한가 그 이상의 쓴맛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한 투자가 필요하다. 

 

[진매트릭스]

- 아스트라제네카에서 생산하는 코로나 백신 원천기술 보유업체 백시텍 지분 보유중

- 아스트라제네카가 옥스퍼드대학교에서 개발중인 코로나 백신 AZD1222에 대해 긍정적인 소식이 예상

- AZD1222 최초개발은 백시텍이고 특허는 백시텍이 가지고 있다. 

- 임상 3상까지 시험승인 됐으며 최초 백신 승인시 엄청난 호재

 

[SK케미칼]

- SK케미칼이 지분 98% 보유한 SK바이오사이언스가 아스트라제네카의 ADZ1222에 대한 위탁 생산 계약을 체결 

- SK케미칼 역시 임상 승인시 엄청난 호재로 적용될 걸로 예상돼 많은 주주들이 몰렸었다.

 

[일양약품]

- 백혈병 치료제인 라도티닙이 코로나 치료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임상 3상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소식이 있었으나 루머로 그침

 

[신풍제약]

최고가 159,000원 까지 갔다가 거의 반토막난,

상투를 잡았다면 벌써 -50% 그 이상 기록.. 진짜 무서운 주식판이다.

 

- 말라리아 치료제인 피라맥스가 코로나 치료에 효과가 있고 임상중이란 소식이 퍼지며 2,400% 이상이 오른 투기주

- 재무제표를 보면 영업이익률, 매출도 낮은데 소문에 의해 PER 고려 없이 그냥 오른 세력주 

 

[신일제약]

- 대주주가 상승세를 타고 지분을 팜 (이틀연속 하한가)

- 신풍제약, 국일제약 등의 여파로 상승 여력을 기대하고 신일제약을 매수했다면 하루아침에 -60% 기록하는 꼴을 면하진 못했을 것이다. 

 

[녹십자, 녹십자홀딩스, 녹십자엠에스]

출처 : 네이버뉴스

- 검체 검진사업 부문이 코로나 검사로 인해 지속적으로 늘어나 성장폭이 27.4%

- 혈장치료제와 항체치료제 GC5131A 임상시험용 제품 생산 게시 

- 이번달 7월 말 임상 계획을 신청할 예정

 

[파미셀]

제약, 바이오 주식이 이렇게나 무섭다는걸 느끼게해준 파미셀

평단 10,000원대였는데 주가가 만원 밑으로 떨어졌을때 버티고 기다리다못해 손절한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내 평단의 2배이상 뛰다니..?

 

- 미국 제약회사인 모더나가 코로나 백신에 3상에 들어가 관련주인 파미셀이 움직이기 시작
- 파미셀은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하는데 뉴클레오시드 시장의 80%를 점유중

 

[씨젠]

유전자 분석상품, 진단관련 시약, 유전자 관련 사업을 주로 하고 있다.

- 가치투자를 하고있는 주주들이 있어 바닥에서 쥐고있다면 쭉 지켜봐도 되겠지만 지금 입성은 투기판 그 자체에 그냥 눈치게임 주

 

가치투자로 성공투자 원하지만 이런 테마주들을 보면 투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 지는건 사실이다.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고, 공부해야지.

헌데 요즘엔 차트며 재무며 PER 등 필요없는 주식이 많다하니 뭘보고 어떻게 투자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