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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장] 해외 비과세펀드 혜택 활용 방법

부부 재테크

by samelee 2020. 7. 2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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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31일을 마지막으로 해외 비과세 펀드 가입이 중지되었다.

거의 17년 12월의 막바지에 비과세(세금이 없다하니) 좋다는건 뭣도 모르고 부랴부랴 가입했다.

이것저것 정보를 찾아 봤을 때, 수익률이 좋고 괜찮다고 내가 추렸던 펀드가 세가지였는데 일단 온라인 비대면 가입 후 만원씩 납입해놨다. 

 

[가지고 있는 펀드와 수익률]

1.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증권투자신탁(주식) C-e -21%

 

2.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증권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 C-e 6.78%

 

3. 미래에셋글로벌솔루션증권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 C-e 12.62%

베트남을 제외하고 수익률이 꽤나 괜찮다.

선투자 후 정보검색은 상당히 나쁜 버릇이지만 일단 행동하는 것에 의의를 둔다.

 

[펀드 클래스별 구분]

A : 선취판매 수수료 1% 총보수가 1.5% 부과되는 펀드 (환매 가능성 있지만 장기투자)

B : 일정 기간 내 환매시 후취환매 수수료과 부과되는 펀드 (환매 가능성 낮은 장기투자)

C : 선취 수수료가 없는 대신 추후 부과되는 보수가 2.5%로 높은 유형의 펀드 (단기투자)

(e가 붙는 펀드는 온라인 전용 펀드이다. 펀드에 붙는 기호는 수수료에 대한 의미를 나타내는 기호이다.)

등등

 

C클래스가 10년을 보고 선택한건데, 연간 보수가 2.5%로 높다니 아무래도 선택에 오류가 있었나 싶다.

 

[해외 비과세 펀드 선택 이유]

1. 10년 이상의 중장기 계획의 일환

국내의 변동성 많은 주식에 재테크 하는 것 보다 분산 투자를 통해 10년간 유지하며 비과세 혜택을 볼 수 있는 비과세 펀드를 선택했다. 

 

자금계획을 단기, 중기, 장기로 나눴을 때 분류는

- 단기 (적금, 예금) : 5년 내의 상품을 가입 (1년 적금 2년 예금 이런식으로 모은다는 것에 의의를 둔다)

- 중기 (펀드, 주식) : 10년 유지 생각

- 장기 (보험, 연금) : 20년납 이상의 노후 대비를 위한 자금 마련

 

[해외 비과세 펀드]

1. 해외 비과세 펀드란

해외상장주식에 직, 간접적으로 60%이상 투자하는 펀드이다. 

 

보통 펀드 투자에 대한 세금은 15.4% 배당소득세를 내야한다. 

해외 비과세 펀드는 해외 상장주식의 60%, 국내에 상장된 해외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면 매매차익과 환차익(환율 변동에 따른 이익)에 붙는 세금을 면제해준다.  

계좌에 납입 한도가 정해져 있고, 1인당 3000만원이다.

비과세 혜택금액 한도를 3000만원으로 설정했다면, 그 이상의 매수 초과분에 대해서는 과세 대상이다. 

 

* 해외 주식투자는 22%의 양도세를 내야한다. 

* 비과세 : 해외상장주식의 매매, 평가 손익, 평가관련 환율변동으로 인한 손익

* 과세 : 배당 및 이자소득, 파생상품 투자 소득 

 

2. 비과세 혜택

수익에 대한 세금을 감면해준다. 

 

[해외 비과세 펀드에 대해 궁금증]

1. 수익이 일정 부분 났을 때, 부분환매가 좋을지?

부분환매를 하게되면 환매한 금액이 차감되어 그 금액만큼 추가 매수가 불가능하다. 

전액 환매시에는 같은 펀드를 매수해도 비과세혜택을 받을 수 없으므로 10,000원이라도 남겨두는 것이 좋다. 

 

2. 얼마나 운용할지?

C클래스를 선택시에는 연간보수가 높아 단기인 3년 이하로 보고 운용하는게 좋다한다.

하지만 비과세 펀드이므로 일정금액을 부었을 때 (3000만원), 부분환매를 통해 수익실현을 해야겠다. 

비과세에 연연해 장기투자로 이어질 경우 매도 시기를 놓칠 수 있다. 

 

3. 어떻게 운용하는 것인지?

적립식과 거치식이있는데, 적립식으로 매달 일정금액을 붓거나 말그대로 거치(목표액인 3천만원을 다 넣고 시작) 해도 된다. 

나는 3가지 펀드에 매달 5,5,10 씩 20만원 적립식으로 붓고있다. 

현재 베트남 펀드 수익이 좋지 않아 10,10씩 피델리티와 미래에셋에 투자중이다. 

 

4. 주식형 vs 주식재간접형 vs 채권형 차이

주식형 : 주식과 관련된 파생상품에 60% 이상을 투자하는 것이다. (수익형)

주식재간접형 : 펀드가 펀드를 담아 운용하는 것이다. 

채권형 : 각 나라 대표 공공기간에서 발행하는 어음을 사는 구조와 유사하다. (안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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