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빌레로이앤보흐/토스트기/데스커식탁 혼수잇템

[빌레로이앤보흐 Villeroy & Boch]

친구가 집에 놀러오면서 빈손으로 오기 그렇다며 가져온 빌레로이앤보흐 와인잔 2개이다. 

대충 가격대는 아래와 같은 듯 하다.

 

독일 제품으로 보스톤 고블렛 와인잔이다. 

출처 : 네이버 쇼핑

여기에 물, 맥주, 막걸리 따라 마셔봤는데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잔이 고급져서 뭘 담아도 고급져 보이는 현상이 발생 가능하다. 

튼튼해 보이지만 유리컵이니 튼튼하지 않은게 단점이다. 

 

사용전에 한 잔이 이가 나가서 사망.. 친구야 미안하다. 

 

내돈내고 살라니 못사겠는 와인잔 가격, 폭망이다.

 

[테팔 솔레이 토스터]

토스터기도 마침 필요했는데, 친구께서 선물로 하사하심.

내가 살려고 했으면 종류가 많아서 엄청나게 고민했을텐데, 선택권 없이 색상만 고르래서 당연히 크림색을 골랐다.

집안에 거의 화이트, 아이보리 성애자처럼 꾸며지고 있다.

 

테팔 솔레이 토스터는 한달째 사용중인데 정말 간편하고 좋은 것 같다.

내구성은 아직 모르겠는데, 토스터기에 베이글까지 구워져서 좋다.

하단에 빵 부스러기 받침이 있어서 분리 세척이 가능한 점도 좋다. 

또한, 냉동된 빵을 해동 시키는 버튼도 있어서 좋다.

단점이 있다면 콘센트 선이 거의 50cm정도밖에 안되는듯 하다.

그래서 콘센트가 가까운데 두고 사용해야한다.

 

[데스커 6인 식탁]

집안 나름 인테리어 한답시고 구입한 제품들 중에 후회하는 제품은 정말 1 도없다.

그만큼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 나중에 이게 애물단지나 쓰레기가 되진 않을런지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구입하기 때문이다.

데스커 6인 식탁도 고민을 오래 해서 그런가 정말 잘 산 제품중의 하나이다. 

지금 모든 제품들 한달 정도 사용 중인데 하자 없이 편리하게 사용중이다.

특히 데스커 6인 식탁은 저녁상을 차릴 때 매일 사용중이므로 가격대는 뽕은 뽑겠다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