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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켈 칼세트/샤워부스거울/규조토/벽걸이시계/혼수 잇템

결혼

by samelee 2020. 6. 2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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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행켈 칼세트

삼성전자 가전제품 구입 후 매니저님께서 사은품으로 보내주신 행켈 칼세트이다.

행켈은 워낙에 칼로 유명한데 내돈내자니 아깝고 누가 사주면 딱 좋은건데 도마도 그렇고 칼도 그렇고 주변에서 이렇게 선물로 받아서 아주 좋다. 

칼이 새거여서그런가 날카롭고 워낙에 잘들어서 요리하는 맛이 난다.

가격대는 좀 있는편이었네 ? ^^

나는 4종 세트이다. 칼 3종류 다 잘쓰고있는데, 개인적으로 가위가 조금 불편한 편이다.

조금 작은감이 있어서 식자재를 다룰 때, 원래 가지고있던 큰 가위를 사용하게 된다. 

약간 사무용 가위 같은 작은 느낌이다. 

 

2. 면도경 거울 / 샤워부스 거울

화장을 거의 샤워하면서 지우는 편이어서 샤워부스와 세면대가 따로 분리되어 있다면 이 거울 진짜 완벽하게 추천이다. 이게 처음에 이름을 몰라 '샤워부스 거울' 로 검색해서 찾았었다.

면도경 거울이라해서 면도를 위해서 나온것 같은데 샤워부스안에서 거울보며 팩하기도 좋다.

처음에 남편이 이건 왜샀는지 세면대에서 하면 되는데? 라는 의문을 품었었지만 엄청 잘쓰고 계신다. 

 

3. 규조토 발매트 and 갬성 욕실화

규조토 발매트는 그레이색이 많은데, 베이지 종류를 찾기가 어려웠다.

그리고 있다면 가격이 있는편이고..

집안 분위기가 아이보리, 베이지 인테리어여서 난 꼭 아이보리색을 갖고 싶었다.

열심히 손품팔아서 거실 화장실 앞에 1개 그리고 안방화장실 앞에 1개 두었는데 잘 샀다.

원래 색상은 라이트그레이 인데 후기에서 아이보리 톤에 가까운 그레이색이라고해서 구입했는데 집안 분위기와 잘어울린다. 

 

규조토 발매트 밑에는 미끄럼방지 매트? 라고해서 규조토발매트 밑에 깔아서 미끄러지지 않게 하는 고무 재질의 무언가를 배송해줬다. 아주 만족스러운 쇼핑이었다.

욕실화는 그레이와 블랙으로 GET GET ! 저려미인데 다이소에서 사는것 보다 나은 것 같다.

곰팡이 끼고 더러워질걸 염려해 물도 잘 빠질 밋밋한 디자인으로 구입했다. 

 

4. LUSH FACTORY 선인장 / 금전수

신혼집 선물로 받은 선인장 그리고 금전수이다.

둘다 한달에 한번 꼴로 물을 주면되서 관리가 편하다. 

집안 인테리어도 살려주는 중이다. 원래 식물같은게 내돈내고 사기 아까운거라 집들이 선물로 많이 들어오는데, 마음에 드는 식물로 들어와서 좋다.

금전수는 집에 돈들어오는 식물이라고해서 더 좋다 (?)

러쉬팩토리 선인장은 사장님께서 예쁘다구 추천해서 주신 것. 예쁘게 잘키워야지 ! 

선인장이 이렇게 무럭무럭 잘 크는 경우는 또 처음 본 거 같은데, 아침마다 확인하는 재미가 있다. 

 

5. 오늘의 집 북유럽 인테리어 벽걸이 시계

벽걸이 시계로 원래 LED 숫자를 붙이고 싶었으나, 벽을 뚫어서 전선을 연결하는 구조여서 일찌감치 포기했다.

그게 아니고나서야 줄이 대롱대롱 보여서 너무 지저분해 보일까봐 예쁜 감성시계를 걸고 싶었다.

오늘의 집에서 이것저것 찾아봤는데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어울릴 디자인이 내가산 이것.

 

가격도 상당히 저렴한 편이고, 무소음 벽시계여서 초침 가는 소리도 안들리고 좋다.

분침이랑 시침 둘다 나무로 돼있어서 집안의 따뜻한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거실의 전체적인 인테리어 갬성샷.

북유럽풍 시계, 선인장, 금전수 그리고 이젤형 티비거치대.

 

집안 인테리어를 꾸밀 때 한꺼번에 무언갈 구입하는 것보다 하나씩 하나씩 구입하다보면

천천히 분위기와 느낌을 보고 살 수 있어서 거의 실패가 없는 것 같다. 

천천히 완성된 나의 신혼집.

 

아직 소파테이블도 없고, 미완성 신혼집이지만 완성해가는 재미가 있는 중.

아이템 하나하나 살때마다 고민의 고민을 거듭하지만 그 시간이 아깝지 않게 모든게 잘 어울려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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