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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버는 승리한다.'
'역시 꾸준함에는 장사없다.'
네이버 블로그는 취미로 해봤다.
본격적으로 취미이지만 그래도 현금흐름의 파이프 라인을 만들고 싶은 그리고 투잡을 원하는 요즘의 평범한 직장인처럼, 생각하고 무작정 시작한 티스토리가 4개월만에 애드센스 승인이났다.
누군가는 글 6개 올리고 됐다, 2주만에 됐다지만 로직이나 제대로된 SEO 최적화 작업같은걸 모르고는 나같은 일반인은 대부분 이렇게 몇개월씩 걸릴 것 같다.
더구나 내 블로그는 전문적으로 한 주제만 놓고 다루는게 아니고 내 평소 성격처럼 이것저것에 관심이 많고 그것에 대한 후기 또는 정보공유글 이기 때문에 더 오래걸렸을지도 모른다.
사실 일반인들에게 내 블로그가 무척 유용할 수도 있다 생각하지만 누군가가 보기에 그리고 로봇이 판단하기에 내 블로그가 조잡해 보일 수도 있다.
[애드센스 승인 신청 방법]
구글 애드센스를 검색해 사이트에 접속한다.
구글 애드센스 가입을 위해서 웹사이트 URL을 등록한다.
가지고있는 이메일 주소를 연동하고 저장하고 계속하기 누르기를 한다.
사실 신청방법은 상당히 간단하다.
다만 승인 과정까지가 많은 시간이 소요되거나 쉽거나 복불복인듯 하다.
애드센스에 사이트를 연결하기 위해서는 태그를 티스토리에 연동해야한다.
티스토리 설정 좌측 메뉴인 꾸미기 - 스킨편집에 들어간다.
우측상단의 html 편집을 클릭한다.
태그 <head> </head> 사이에 구글 애드센스 태그를 붙여넣기 하고 적용을 누르면 신청완료된다.
그렇게 되면 애드센스에 접속시에 사이트를 검토중입니다. 라는 멘트가 나온다.
최대 2주가 소요될 수 있다고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지연될 수 있다며 그리고 승인이 미뤄진다며 거절이 한 3번은 났었다. 하지만 1일 1포스팅을 목적으로 꾸준히 기다린 결과 4개월만에 아래와 같이 승인날 수 있었다.
애드고시라고 하지만 4개월은 너무한것 같기도하고 그래도 더 오래걸린게 아닌게 어딘가 싶어서 뿌듯하기도 하다.
[내가 겪은 애드센스/애드고시 승인 TIP]
1. 꾸준하게 1일 1포스팅 하기
2. 왠만해서는 일관된 주제로 글 쓰기
3. 1000자 이상 5장정도 사진과 글 쓰기
이거라도 지켰고, 성실하게 글썼더니 그래도 결과가 좋아서 다행이다.
사실 오늘 이렇게 아껴왔던 블로그를 새로 개설해야하나 고민하던 찰나였는데, 좋은 소식이 있어서 다행이다.
전문적인 글쓰기의 경우에는 사실 글자수나 사진은 상관 없는 듯하다.
글자수가 400자여도 사진이 없었어도 본인의 지식을 공유하는 블로그들은 빠른 승인이 나는 듯 했다.
나 같은 평범하고 일상적인 블로그는 워낙에 공급이 많아 오래 걸리는 것 같다.
그래도 본인만의 원칙을 지키며 때론 수정하며 기다리다보면 가능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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