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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신혼부부 그릇 코렐 저스트화이트 6인조 후기

결혼

by samelee 2020. 6. 2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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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택배 온거 언박싱하는 재미로 퇴근 하는 중이다.

이번주에 남편 고등학교 친구들의 집들이가 있는데, 우리가 가진 그릇은 2인 세트뿐..

시급하게 그릇 구입을 해야했다.

입이 닳고 마르도록 주변에서 얘기해준 코렐 저스트 화이트.

결혼한 친구들 얘기만 들어도 아무리 예쁜 그릇 사도 무겁고 불편하면 잘 안쓰게되고

결국 가볍고 다루기 쉬운 코렐 저스트화이트만 쓰게된다. 현실이었다.

 

어차피 내가 갬성 인스타 하면서 식탁상 차리고 갬성 뿜뿜 할거 아니니 그냥 코렐 6인조 셋트로 사기로 결정.

여주 아울렛에서 파는 코렐이 그렇게 저렴하다고 들어서 방문할려 했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저스트 화이트는 세트 구성도 없고 단품도 품절이라고 했다. 

뭐 어차피 그릇때문에 여주까지 간다는 것은 에바쎄바 였으므로 전화 한통으로 일단락 했다.

 

인터넷으로 구입했고, 구입 당시 최저가가 16~17 정도 였던것 같다. 

꼼꼼하게 포장되어 왔다. 그러므로 발품이 귀찮으면 인터넷에서 사도될 것 같다.

어쨌든 아울렛이 조금더 저렴하다 들었지만 백화점에서 사는것 보다야 괜찮은 가격에 사서 만족한다.

 

코렐 저스트 화이트 6인조 세트 구성은 총30p

밥공기 6P, 국그릇 6p, 앞접시 6p

소 접시 4p, 중 접시 4p, 대 접시 4p

 

만족스러운 구성이다. 자질구레한게 들어가지 않아서 더 좋다.

어떤 구성에는 코렐 저스트화이트 6인조임에도 앞접시 2개를 빼고 다른 걸 넣어주던데, 읭? 그릇이 6인용이면 앞접시 6개를 줘야 맞다 생각해서 이 구성으로 샀다. 

구입한 곳에서 12,000원 짜리 3개 분류되는 찬반 접시를 서비스로 주셨다. 더 좋음.

따로 살까말까 고민했었던 접시여서 더더더 만족한 쇼핑이었다. 

여주를 갈까말까 고민하신다면 차라리 인터넷 구입이 시간대비 이득인걸로~ 

 

코렐 저스트 화이트는 가볍고 전자렌지도 사용 가능, 오염에도 강하고 식기세척기에도 막 돌릴 수 있다.

잘 깨지지않는 것이 포인트. 결혼하고 유리컵 2개 벌써 이나가고 금가고 ㅜ ㅜ...........

다만 단점은 그릇 하나당 스티커가 2개씩 붙어와서 떼내는 과정이 아주 번거롭다. 

 

코렐에는 다양한 제품들이 많다. 꽃, 새, 내가 좋아하는 갬성 뿜뿜 스누피 세트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스트 화이트를 선택한건 다른 그릇과의 조화를 위해서이다.

우리는 각자 자취해봤고 거기서 가져온 접시나 그릇들이 있는데, 코렐마저 튀는걸 해버리면 신혼느낌이 전혀 없는 자취생 밥상이 될것 같아서 그냥 깔끔한 화이트로 결정했다. 

 

이번주 집들이를 개시로 부지런히 사용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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