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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리쥬란 힐러 솔직 후기 및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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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amelee 2020. 4. 1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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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쥬란 힐러의 효과

리쥬란 힐러는 연어의 생식세포에서 얻은 DNA조각을 이용해 만든 주사이다.

흔히들 물광주사, 연어주사라고 하는 주사 시술이다.

피부재생을 활성화하는 원리로 피부톤이 밝아지는 효과가있다.

모공축소, 잔주름 및 피부톤 개선에 효과적이다.

피부노화와 외부 환경에 의해 지친 피부를 개선시킨다.

 

2) 시술 전 상태

피부타입 : 속건조 지복합성, 살짝 홍조있음

결혼전에 피부관리는 해야할 것 같은데 뭐 해야할지 몰라서 일단 속건조 부터 잡아보려고 시도해봤다.

 

3) 후기

친구로부터 추천받아서 시술을 하게 됐다. 나도 그렇지만 친구도 고통을 잘 참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둘다 엄청 아팠다. 슈링크의 강도가 30이라고 치면 이건 70쯤인듯 하다.

시술 받는 내내 이불을 꼬옥 쥐고 있었다. 눈물은 흘리지 않으려고해도 생눈물이 뚝뚝 나왔다. 고통의 소리는 내지않았지만 그만큼 아팠던 것이다.

 

처음에 시술을 결제하고 기다리면 마취크림을 얼굴전체에 도포해준다. 마취크림 도포시간이 15분 가량이었던것 같은데, 어쩌면 짧은 도포시간 때문에 더 아프게 느꼈을 수도있다.

리쥬란 힐러 2cc를 양볼에 넣었는데 1차 시술은 기계로 2차는 손주사로 놨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나는 기계가 더 아팠던 것 같다.

 

가는 바늘을 진피층까지 통과시켰다가 빼고 한땀한땀 주사놓는다.

직후에 오돌도톨하게 엠보싱 자국이 있어 당일에는 바깥 출입이 불가능 할 것 같고 화장은 3시간 뒤에나 가능하다고했다.

나는 퇴근후에 시술하고 바로 집으로 갔다. 다음날은 엠보싱 붓기가 살짝 줄어들고 화장도 할 수 있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최대한 안하는게 좋다곤 하지만 직장인은 어쩔 수 없다.

 

2일 후 : 울퉁불퉁 엠보싱 붓기가 있지만 크게 티가 안나므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

5일 후 : 피부결이 정돈된 느낌이 온다.

2주 후 : 피부 탄력이 올라오고 쫀쫀한 느낌이 온다.

4주 후 : 드라마틱한 효과는 모르겠고, 2회차 시술에 들어갔다.

 

현재 2회차 시술 후 3주차이고 1회가 남은 상황이다. 아직까지는 친구가 말했던 극찬의 효과보다는 피부결 정돈이 잘돼있다. 회사에서 하루종일 히터바람 맞고 가면 각질도 일어나고 화장도 뜨긴한다.

 

일단 남은 1회까지 맞아보고 또 후기 남겨야겠다.

사진이 없는 이유는 혼자가서 맞으면서 셀카찍기가 아직 민망한 애송이 블로거이기 때문이다. 가격은 리쥬란 힐러 2cc씩 3회와 재생피부관리 4회를 같이 끊어서 대략 80만원선 이었다. 서울에는 더 저렴한데가 많은 것 같다.

 

4) 팁

- 효과를 보려면 3-4주 간격으로 3번정도 시술시 1년간 유지 된다고 한다.

- 엠보싱 붓기와 주사자국을 빨리 없애기 위해 재생크림을 꾸준히 바른다.

- 마취크림을 30분 정도 도포하고 대기한다.

- 기계는 리쥬란 힐러 손실 우려가있어 손주사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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