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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카페] 오창카페 옥산카페 휴양지 감성 프롬썬

카페

by samelee 2020. 8. 1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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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를 통해 봤었던 옥산카페이다.

오픈한지는 1년정도 된것 같은데 나름 관리가 잘돼있었다. 

사진으로 봤던 것보다 내부가 생각보다 작아 보였지만 그래도 만족했던 카페이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해외여행을 제대로 못가다보니 외국느낌, 휴양지 느낌 물씬 나는 국내의 카페 및 여행지를 방문해 인증샷 남기는 것이 유행아닌 유행처럼 번지는 중이다.

그 중에서도 양양 서피비치가 떠오르고 있는데, 그것 처럼 휴양지 느낌, 해외 느낌이나는 카페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나 또한 프롬썬 사진 한장 보자마자 꼭 가보겠노라니 캡쳐해두고 있다가 17일 갑자기 지정된 임시공휴일에 딱히 할 일도 없고 집에 있긴 싫어서 가봤다. 

 

 

위치는 내비게이션을 찍고가도 대로변에 쌩뚱맞게 위치해있어서 유턴을 하게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밖에 나와있는 입간판을 잘 주시하면서 가야한다. 

측면에서 바라본 카페의 모습이다. 

 

이 사진이 정면 입구이다. 

뒷쪽으로는 팔결다리 미호천 방향이다. 물이 잔잔하게 흐르고 자전거길이 있다.

날씨가 조금 더 선선하고 좋았더라면 테라스에 앉아서 커피를 마셔도 좋았을 것 같다.

다만, 어제가 폭염인지라 시원한 실내에서 밖을 바라보는 풍경이 그저 좋았다. 

 

옥산카페 프롬썬의 느낌은 하와이, 동남아처럼 이국적 휴양지 분위기를 내는데에 중점을 둔 카페였다. 

뭐, 나도 그런 느낌을 받기위해 굳이 카페를 찾아 간거였는데 나름 나쁘지 않았다. 

 

실내에는 평상 자리가 2개가 있는데 단체로 갔을때 둘러앉아 커피 먹기 좋을 것 같다. (8인 이상 사용 가능)

우리는 커플로 간거라 구석에 앉아서 여유를 즐겼지만 말이다.

특히 밖으로 보이는 풀뷰 숲뷰가 한몫해서 사진도 잘 나올것 같다. 

 

무엇보다 더운 여름 그리고 폭염에는 실내가 들어가자마자 시원해야 기분이 좋은데 이 카페가 그랬다.

들어가자마자 서늘한 느낌으로 시원해서 좋았다. 

누울 수 있는 썬베드쪽 자리는 사람들이 가득 차 있어서 사진은 없지만 쉬는날 친구와 가서 한가롭게 수다 떨기 좋은 자리였다. 

또한, 깔끔했던 화장실 옆쪽으로 전신거울이 있는 포토존이 있다. 

 

아이스 바닐라 라떼와 그냥 라떼 

커피 가격대는 아메리카노 기준 4.5, 그냥 평균적 가격이다.

디저트는 5가지 정도 판매하던데 밥을 먹고 갔더니 끌리지가 않았다.

커피 한잔당 5,000원 이상 구입시에 도장 1개를 찍어주는데 4개가 모이면 5,000원짜리 기프티콘을 주는 행사를 진행중이었다. 

 

요즘은 쿠폰을 잘 챙기지 않지만 4개면 재방문시 받을 승산이 있기에 챙겼다. 

적어도 몇 번은 더 가보지 않을까 싶다. 

친구가 동네에 놀러왔는데, 이색적인 카페 분위기를 원한다면 데려가기 좋을 것 같다. 

 

재방문 의사 : ★★★

맛 : ★★★☆☆

주차 : 건물 앞

위치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중부로 298

오픈시간 : 11: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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