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 투자 수익 코리아펀딩 상환현황 진행사항 - 2

현재까지는 상환금액 처리 속도만 느릴뿐 긍정적인 반응으로 다가온다.

적은 금액 그리고 낮은 이율에 대해서는 전액 조기상환된 건도 있었다.

물론 내 상품은 아니다. 

홈페이지가 이제 슬슬 업데이트 되는듯 하다. 직원이 돌아왔단 뜻 같기도하다.

연체율이 2.n%에서 15.4%가 되었다.

그리고 예치금 잔액이 변동되었다.

 

[코리아펀딩에 상환금액 진행상황에 대한 Q&A]

 

1. 담보는 확인이 됐는지?

대표단에 의해 확인이 됐다. 

 

- 대출약정서
- 담보설정 관련 서류(매출채권 양도서 등) 

 

대표단이 은행대출 채권팀에 오랜 경력이 있는 사람을 참석시켜 채권서류들을 확인했다고 한다.

 

코리아펀딩 채권서류

이렇게 수기로 작성된 건들이 전산화 되지 않아 처리속도가 느린 것 같다고 했다.

 

그리고 대표의 상환의지가 확실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상기시켜줬고, 채팅방에서 간간히 대표의 글들을 올려준다. 

 

그리고 김해동대표의 희망적인 글이 올라왔다. 

 

 

코리아펀딩 투자를 통해 정상화에 적극적인 진행의사를 보이고 있는 상장사 대표님 외 투자자분들과 협상을 했는데, 100억규모의 투자규모가 진행중이고 추가 자금조달이 가능하다고 했다. 

 

지어야할 책임이 무엇인지? 어쨌든 코리아펀딩을 운영함에 있어서 문제가 있으니 죄가있으면 달게 받겠다는 대표의 말이 좀 찜찜하긴하다.

 

김해동 대표의 글 중

'저는 어떤 상황의 변화가 있더라도 현재 발생된 문제들에 처리를 끝까지 남아 그 소임을 다하는 것을 전제로 모든 것들을 협의 진행하고 있으니 최선을 다해 투자자님들의 입장에서 말씀드린 100%가 회복되는 결론을 꼭 만들어 내겠습니다.'

 

여기서 연휴동안 지방 대출기업을 찾아간다는 곳은 HDT이다.

사실 HDT 담보로 한 대출이 사람들이 가장 의구심을 품고있는 담보이다. 

작은 중소기업임에도 불구하고 대략 30억 이상의 대출을 진행했다는 것이다.

 

■■■주담펀딩 HDT 투자상품 파악 ■■■
코스닥 상장 예정 〔주담〕 펀딩 대출채권1471호 :  5억
코스닥 상장 예정 〔주담〕 펀딩 대출채권1439호 :  5억
코스닥 상장 예정 〔주담〕 펀딩 대출채권1253호 :  5억
코스닥 상장 예정 〔주담〕 펀딩 대출채권1140호 :  5억
코스닥 상장 예정 〔주담〕 펀딩 대출채권1198호 :  5억
코스닥 상장 예정 〔주담〕 펀딩 대출채권1298호 :  5억
코스닥 상장 예정 〔주담〕 펀딩 대출채권1496호 :  5억
코스닥 상장 예정 〔주담〕 펀딩 대출채권1521호 :  3.5억
코스닥 상장 예정 〔주담〕 펀딩 대출채권1420호 :  5억
HDT상품 총대출금 :  43.5억

 

다행히도 내가 가진 상품들 중에는 HDT 주식을 담보로 한 대출은 없었다.

 

2. 직원 응대 및 향후 처리는 어떻게 할 것인지?

사무실은 이전할 계획은 없고, 다만 인원 축소에 따른 해당 사무실 공간 축소로 방향을 계획중에 있고, 투자자분들의 방문의 경우 기존 방문자들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몇몇분들이 대응하게되며 추심가능인원들은 추심에 집중하고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의 시간 중 잠시 사무실을 방문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3. 예치금 문제?

선정산 펀딩등 코리아펀딩 측 내부 전산문제라고 답변했고, 빠른시일내 복구가 되면 전체 예치금 부터 처리가 될것이라고 했다.

처음엔 검찰측에서 동결이나 압류조치를 취했을 것으로 본다.

예치금 문제는 경남은행에서, 국민은행계좌로 바꾸면서 투자자 본계좌로 개별처리해서 해결할 예정이다.

 

4. 코리아펀딩의 상품들이 진짜 존재하는 것인지?

현재 정상채권과 부실채권(영업상 원리금 상환이 지연되는것과, 원리금 정상상환 가능성이 희박한것 모두 포함)이 존재하는것은 사실이다.
부실채권의 경우 30억에서 100억 정도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원리금 정상상환 가능성이 희박한 것의 경우 대표가 어떻게든 막기위해 알아보고 있었고, 안좋은 경우 대표의 자산이 충분하니 어떻게든 원금은 가능할 것이다. (이부분은 좀 의구심이 큼)
별개로 100억 정도의 지급보증을 받아놓은 상황이다라고 밝힘. (이에 대해서는 기존 대표의 언급 가운데 2개 업체가 도와주기로 했다는 언급이 이와 관련되었다고 봄.)-이게 원리금 정상상황이 어렵다는 건들을 위한 것인지도 모르겠음.

 

5. 435억에 대한 대출금 모두 상환 가능한 것인지?

30억 정도는 자구책 필요. 340억 정도는 정상채권 및 회수지연채권(추심필요)

전체: 435억
상환예정: 405억 (일부 지연되더라도 추심 및 상환 가능)
부실채권: 30억 (차주의 운영상 어려움이나 상환가능성이 낮은것)
-부실채권 상환계획: 2-3개 기업의 도움을 통한 상환과 운영자금 확보(지분양도), 차주의 파산신청까지 추심을 할 계획

추심팀은 현재 대부업 경력자 2명에의해 진행되고 있고, 능력은 믿을 수 있다.

 

6. 현재까지 상환된 상품은 있는지?

적게는 5%에서 많게는 전액까지 상환되었다.

상품번호는 코리아펀딩 온라인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개인계좌로 처리중이다. 

 

느려도 괜찮으니 전체가 상환되는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

이번일을 계기로 코리아펀딩이 P2P 업계에서 투자자들의 신뢰를 단단히 쌓아 성장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