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카페] 드라이브 하기 좋은 음성 카페이목
과수원 일부를 카페로 만든 카페이목을 두번째 방문했다. 처음엔 이목 뜻을 몰랐으나 이게 배나무를 뜻해서 지은 이름이라고 했다. 카페 내부도 그렇고 외부 풍경도 너무 이쁘다. 웬만해서는 카페 2번 가기는 쉽지 않은데, 커피맛도 분위기도 모두 합격점이었다. 두번다 겨울에 갔지만, 눈왔던 설경의 분위기가 훨씬 예뻤던 것 같다. 요즘 날씨는 작년만큼 춥지도 않고 눈도 많이 안와서 아쉽긴하다. 이 역시 12월의 이야기 이므로 저렇게 예쁜 성탄 장식도 걸려있고, 카페이목의 감성을 잘 보여주는 장식이다. 다음 방문에는 봄에 배나무 꽃필때 가보면 초록초록 정원이 예쁠 것 같다. 딸기는 겨울이 제철이어서 직원분께서 딸기음료를 추천해주셨다. 우리가 주문한 음료는 딸기라떼 + 아메리카노 이날 먹은 딸기라떼가 맛있었는지 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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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5. 19.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