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반려식물 거실 인테리어 플랜테리어
식물을 많이 좋아하지 않지만 싫어하지 않는다면 선물 들어왔을 때 이만큼 좋은애도 없다.
다만 키우기가 까다롭지 않고 편해야 하는데, 편한 식물들은 선인장이나 푸릇푸릇한 종류들이다.
그래서 그런지 내가 다육식물들을 좋아하는지도 모른다.
근데, 선물받은 식물중에 마오리소포라 너무너무 예쁜것, 키우기 까다롭다고 하는데 잘 키워봐야겠다.
1. 선인장 청하각
러쉬팩토리 사장님께서 선물로 주신 거실 인테리에 제격인 청하각 선인장이다.
[청하각 물주기]
나무젓가락으로 찔러보고 흙이 묻어나오지 않을 만큼 말라 있을 때, 배수구로 나올만큼 준다.
키우는 장소마다 습도와 온도가 다르기 때문에 정해진 주기는 없다고 한다.
그래서 식물키우기가 어려운 것 같다.
주의사항에는 월동기와 장마철에 단수해 선인장을 깨우면 안된다고 한다.
TIP 물을 한번 줄때 확 주고 단수시키는 것이 좋다.
하지만, 나는 물 많이 먹고 죽을까봐 종이컵 두컵 분량으로 주는 중이다.
언젠가 한번 선인장에게 너무 많은 애정을 쏟아 요단강 보낸 적이 있다.
선인장은 그만큼 신경을 꾸고 내비둬야 잘 크는 것 같다.
선인장은 대부분 자라는 모습이 눈에 선하게 보이지 않는데, 얘는 하루 아침에 풀도 쑥쑥자라고 키도 쑥쑥 자라는 것 같다.
아침마다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가끔 얘의 성장속도에 무섭기도 하다.
잎은 날씨가 추워지면 자동 탈각되고, 따뜻해지면 다시 나온다고 한다.
정말로 아침마다 잎이 지고 피곤 하는데 새싹처럼 푸르게 나오는 잎때문에 걱정은 안된다.
2. 금전수
거실 인테리어 식물테리어를 살리는 금전수이다.
돈이 들어오는 식물이라고해서 선물받고도 뜻깊은 의미가 있다.
청하각 옆쪽으로 두었더니 키 크기가 좀 안맞아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갬성뿜뿜 인테리어 가능하다.
[금전수 물주기]
나무젓가락으로 찔러보고 흙이 묻어나오지 않을 만큼 말라 있을 때, 종이컵 두컵 수준으로 준다.
얘도 청하각 선인장과 마찬가지로 관심을 좀 덜 두어야 혼자 잘 큰다고 한다.
과분한 애정은 식물에게 무리가 갈 수도 있으므로 적당히만 관심을 주도록 해야겠다.
그냥, 반그늘 정도인 거실에 두고 주말정도에 햇빛 쐬주며 물은 한달에 한번꼴이 좋은 것 같다.
TIP 최적의 온도는 16~20도 이다.
3. 마오리소포라
마지막으로 들어온 선물 마오리소포라이다.
카페에서 볼 수 있는 감성식물로 유명한데, 선물로 받으니 더더 좋다.
마오리 소포라는 키우기 까다로운 식물이라고 하던데, 집안 인테리어를 위해서라도 안죽이고 잘 키워봐야겠다.
뉴질랜드에 살아봐서 그런지 뉴질랜드 야생식물이라고 해서 더 애정이 가는 식물이다.
그래서 이름도 귀엽게 마오리인가보다.
[마오리소포라 물주기]
나무젓가락으로 찔러보고 흙이 묻어나오지 않을 만큼 말라 있을 때, 충분한 양의 물을 준다.
자주 주는 것 보다 한 번 줄 때, 화분 밑으로 물이 새어나올 정도로 주는 것이 좋다.
햇빛이 잘 들고 통풍이 좋은 건조한 환경에서 잘 자란다.
한여름의 직사광선은 피한다.
내가가진 식물들이 완벽하게 직사광선을 직면하기 보다는 반그늘 상태가 좋은 것 같다.
뉴질랜드 식물이어서 아침의 온도와 저녁의 온도차를 느끼게 해주고 햇빛과 바람이 좋은 베란다에서 키우는게 좋다고하는데, 또 과습은 안되니 건조한 뉴질랜드의 환경을 한국에서 맞추려면 좀 까탈스러울순 있을 것 같다.
특히 베란다는 안방에 있는데, 안방이 습한편이라 걱정이다. 일단 거실 인테리어로 두는걸로.
TIP 배수와 통기가 잘되는 흙과 화분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모양이 좋지 않은 가지는 잘라줘도 좋다.